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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중단 장기화(협상진행시)-수정

입력 2003-05-12 00:00:00 조회수 165

◀ANC▶

 <\/P>화물연대 부산지부의 합의안 찬반투표가 진통을 겪으면서 부산항을 이용하는 울산 지역 수출업체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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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류호성기잡니다.

 <\/P> ◀END▶

 <\/P> ◀VCR▶

 <\/P>진통을 겪고 있는 화물 연대 부산지부의 파업 찬반 투표가 부결될 경우 울산 지역 기업체들에게는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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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태광산업과 대한유화 등 하루 평균 수백톤씩의 석유화학제품을 부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기업체에는 이미 반출이 중단된 화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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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◀S\/U▶찬반 투표를 숨죽여 지켜보던 지역의 수출업체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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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더 이상 재고를 쌓아둘수 없는 상황에서 일부기업체의 경우 2-3일 후부터는 조업중단

 <\/P>사태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.

 <\/P>

 <\/P>또 수출 지연에 따른 클레임 쇄도가 예상되면서 해당업체들은 외국 업체들에게 수송 지연을 통보하는 등 부산을 떨고 있지만 선적 지연으로 일부 계약은 취소될 전망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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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전화◀INT▶00기업 관계자

 <\/P>"기업 손해도 문제지만 국가 신용도도 떨어져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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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부산항을 이용하는 SK-케미컬과 태광산업 그리고 엘지화학 등 업체들은 이미 수백억원의 매출 손실을 입은 상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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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부산항을 통해 원자재를 수입하는 현대중공업

 <\/P>등 일부 기업체의 경우 바지선을 이용해

 <\/P>울산항으로 비상 수송작전을 벌이고 있으나 바지선 부족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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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울산항도 포항과 대구,구미 등에서 오는

 <\/P>수출용 컨테이너 화물의 반입이 평소보다 14% 줄어드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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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MBC NEWS 류호성입니다.◀END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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