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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상 난항 기업들 파업추이 주시

입력 2003-05-09 00:00:00 조회수 151

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울산지역 기업들이 조업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, 파업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기업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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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일주일간 중단됐던 철강운송은 어제(5\/8)부터 일부 재개됐지만, 사흘째 진행된 화물연대 포항지부의 협상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철강재 수송이 언제 다시 중단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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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일단 조업중단위기를 넘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일부 라인은 철강재 재고량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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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또, 화물연대 경남지부의 파업으로 건설업계는 시멘트와 철근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2주일 가량의 재고량이 줄어들고 있어 거래처 다변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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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<\/P>한편,화물연대 부산지부가 부산항봉쇄등을 놓고 오늘(5\/9) 대규모 서울집회를 벌인 뒤 파업에 동참할 경우, 울산지부 역시 전국적인 파업에 동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물류대란을 막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탭니다.\/\/\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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